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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미세먼지 주범은 경유차 아닌 제조업체들...경유차발 초미세먼지 비중 15% 불과
국내 초미세먼지의 주범은 경유차가 아니라 제조업 공장들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 다만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는 거의 전부가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. 국내 초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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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훌쩍 떠나자! 자유·낭만 싣고 방방곡곡 자연 속으로
힐링 여행 길잡이 캠핑카 도심을 벗어나 자연에서 즐기는 여행은 그 자체로 힐링이다. 하지만 어디론가 떠나기로 마음먹은 순간 먹고 자는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. 캠핑을 간다고 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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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밑 대북지원 늘려온 중·러…中 철광석 수입 4배 급증, 러 에너지 수출 배 이상 증가
압록강의 중국 유람선에서 바라본 조중우의교. 유람선의 중국 국기 뒤로 북한 신의주에서 중국 단둥으로 나가는 화물차들이 보인다. [중앙포토]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강화되는 가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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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로자 10만 명에 주차 공간 1만대 뿐 … 차로 50m 가는데 20분
남동인더스파크역 주변에 불법 주차된 차량들.15일 오후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(남동산단)의 한 골목. ‘빵빵’하는 자동차 경적 소리가 곳곳에서 울려 퍼졌다. 4차선 규모의 길인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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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유차 폐차 보조금 벌써 바닥…헛도는 미세먼지 대책
18일 오후 경기도 양주의 한 폐차장. 로봇 팔이 차체를 뜯어내느라 쇠 긁는 소리가 작업장에 가득했다. 작업자는 엔진·휠 등 재활용 부품을 떼내느라 바삐 움직였다. 폐차업체 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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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도입 논의부터 삐걱대는 전기 화물차] 국회에 발목 잡혀 중국에 시장 다 빼앗길 판
일부 야당 반대로 관련법 표류 … 국내 1t급 차량 수요 최대 2조원대“전기 화물차라도 증차를 허용해야 합니다. 친환경 정책에도 맞고, 화물차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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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동도 걸기 전에, 발목 잡힌 전기 화물차
━ 국회 문턱 못 넘는 전기차 특별법 2조원대 전기 화물차 시장이 열릴 수 있을까. 이 새로운 시장을 중국 업체들에게 선점당할 것인가. 국회가 그 키를 쥐고 있다. 하지만 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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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극한직업' 택배물류센터 저녁식사 "이게 3500원?"
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택배 물류센터의 저녁 식사.택배 물류센터에서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누리꾼이 올린 3500원짜리 저녁 식사.추석을 앞두고 택배 물량이 급증하면서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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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데스크 view &] 영혼 없는 정책 남발, 정부 불신만 키운다
정경민경제데스크5일 정부가 발표한 ‘서비스 경제 발전 전략’ 보도자료는 무려 118쪽이나 된다. 민관 합동으로 ‘서비스산업 선진화위원회’를 만들어 5년 단위의 개발계획을 만든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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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80개 조선업체 몰린 녹산·대불단지 ‘말뫼의 꿈’ 꾼다
구조조정의 한파가 닥친 조선 공단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스웨덴 말뫼식 부활 처방을 내리기로 했다. 13년 전 조선 경기 하락으로 쇠락해 가던 스웨덴 남부의 항구 도시 말뫼를 신재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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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인사이트]디젤차 몰면서 미세먼지 탓할 수 있나
최근 한국에서 나타나는 기이한 현상 중 하나는 식을 줄 모르는 디젤차의 인기일 거다. 지난해 폴크스바겐의 연비조작 스캔들 이후 다른 나라 시장에선 눈에 띄게 줄어드는 디젤차 소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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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양 달리는 뻐꾸기SUV·천만리트럭, 부품 90% 중국산
북한 평양에서 44? 떨어진 남포시에 위치한 평화자동차는 승용차 ‘휘파람’. [사진 평화자동차, 중앙포토]국가의 경제성장을 나타내는 바로미터 가운데 하나가 자동차 보유 대수다.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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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령선 음주 단속, 금산엔 표지판…교통사고 사망자 줄인 ‘맞춤형 예방’
보령·서산 등 서해안 지역에서는 주로 행락차량 과속·음주운전을, 천안·아산 등 산업단지가 많은 곳에서는 화물차 난폭운전을 집중 단속했다. 금산·공주 등 내륙 지역에선 오토바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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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 weekly ISSUE] 시민의식
‘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생활태도 또는 마음의 자세’를 말합니다. 사회를 구성하는 개인이 독립된 인간으로서 책임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을 뜻하죠. 무엇보다 더불어 사는 법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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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자동차 검사, 사업용은 국가가 전담해야
김기혁대한교통학회 회장 지난 3일 민간 정비업체 자동차검사원 9명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.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과적을 위해 철제 난간을 높이 올린 불법 개조 화물차를 합격처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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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서한강자이타워, 중소기업 사옥용으로 인기 … 연 10%대 임대수익 기대
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‘강서한강자이타워’가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. 지식산업센터(옛 ‘아파트형 공장’)의 가치가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. 일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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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 동네 이 문제] 북천안IC 실효성 논란
“북천안IC에서 아산까지 이동거리 15.5㎞, 평균 이동시간 27분. 천안IC에서 아산까지 이동거리 8.6㎞, 평균 이동시간 10분. 어느 곳을 이용하시겠습니까” 경부고속도로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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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건 정글이었다, 대형차와 검정 아우디가 포효하는 …
1 중국은 보행자들에게 우호적인 나라가 아니다. 잘못 걷다간 자동차와 자동차 사이에 끼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신세가 된다. 푸른 신호등이 켜져도 섣불리 발걸음을 내디뎌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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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 치지 않는 한…중국 도로는 정글이었다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이 정도일지는 몰랐다. 한국도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것으로 알려진 나라는 아니어서 서울시내 주행에 익숙한 내가 동요하기는 쉽지 않은데 상하이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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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건 정글이었다, 대형차와 검정 아우디가 포효하는 …
1 중국은 보행자들에게 우호적인 나라가 아니다. 잘못 걷다간 자동차와 자동차 사이에 끼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신세가 된다. 푸른 신호등이 켜져도 섣불리 발걸음을 내디뎌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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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 부대 근처 편의점서 가장 잘 팔리는 품목은
#대구 수성구의 훼미리마트 두산소망점. 대구 젊은이들이 모이는 맛집·술집 거리에 위치한 이 편의점 한가운데에는 크고 작은 인형들이 빼곡히 놓인 별도의 매대가 자리 잡고 있다.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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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행 중 이어폰, DMB 보며 운전하는 것만큼 위험
최근 들어 젊은이들이 이어폰을 끼고 걷다가 차 소리를 듣지 못해 일어나는 사고가 늘고 있다. 3일 한 대학생이 서울 신촌의 횡단보도를 이어폰을 낀 채 건너가고 있다. [김도훈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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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北검문소, 여성들 토끼뜀 시켜 몸 속에…”
북한 당국이 주민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. 여성 속옷까지 뒤지는 등 도가 지나친 검문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. 28일 열린북한방송이 최근 국경 지역 소식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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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北검문소, 여성들 토끼뜀 시켜 몸 속에…”
북한 당국이 주민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. 여성 속옷까지 뒤지는 등 도가 지나친 검문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. 28일 열린북한방송이 최근 국경 지역 소식통을